본문 바로가기
문화/드라마

협상의기술 몇부작 시청률 ott 출연진 등장인물 원작 결말

by 하늘사랑맘 2025. 4.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생생한 드라마 속 이야기와 깊이 있는 리뷰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현실감 넘치는 비즈니스 세계와 인간관계의 심리전을 그린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리뷰를 준비했어요.

 

빠른 전개와 실제 같은 협상 장면, 매력적인 출연진이 어우러진 이 작품이 궁금했던 분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재미와 정보, 그리고 드라마의 감동까지 가득 담아 소개해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그럼, 〈협상의 기술〉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협상의 기술

기본 정보 요약

방송사: JTBC

방송 기간: 2025.03.08 ~ 2025.04.13

회차: 총 12부작

시청률: 10.3%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제작사: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드라마, 15세 이상 시청가, 완결작입니다.

ott:티빙

 

 

등장인물 소개

윤주노 (이제훈)

M&A 팀 팀장. 전설의 협상가.

 

윤준호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준수한 얼굴과 하얀 머리, 그리고 관리된 몸매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만큼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죠.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냉정한 태도와 변화 없는 표정,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위기나 긴장된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핸드폰 게임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그는 항상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는 실력자입니다.

 

이런 윤준호에게는 소문도 끊이질 않습니다. “핏기 하나 없는 냉혈한”, “돈만 밝히는 사이코패스”, “산인의 후계자”, “하전무의 희생양” 등 그를 둘러싼 소문은 파다하죠. 하지만, 윤준호는 이런 무성한 소문을 모두 뒤로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감정을 숨기고 철저히 결과만을 추구하는 인물,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사연과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드라마에서 그려질 윤준호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반응형

오순영 (김대명)

M&A 팀 변호사 “화해하세요”라는 한마디로 상대의 긴장감을 녹여내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순영은 M&A 팀의 감성을 책임지며, 탁월한 공감 능력과 섬세한 심리 파악으로 회의실 분위기를 조율하는 인물입니다. 소송보다는 합의를 선호하는 그의 성향은 뛰어난 협상가의 자질을 증명하죠.

 

일반적으로 변호사라고 하면 차갑고 냉철한 인상을 떠올리기 쉽지만, 오순영은 그와는 정반대. 순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언제나 팀을 생각하는 배려 깊은 리더입니다.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합의를 이끌어 내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M&A라는 냉정한 숫자와 이익이 우선시 되는 세계에서도 오순영은 ‘합의의 기술’이 곧 가장 인간적인 설루션임을 보여줍니다. 팀원들을 뒤에서 다독이고 보살피며, 거친 시장에서도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습니다.

 

특히 동료 주노와 재회했을 때,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은 순영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하죠. 끝없는 공감력과 완벽한 일처리, 그리고 진심 어린 배려가 어우러진 오순영. 드라마 속에서 보는 이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인물입니다.

송재식 (성동일 분)

산인그룹 회장

 

송재식 회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 신화의 주역입니다. 맨손으로 산인그룹을 일으켜 세운 창업주이자 회장으로, 그의 인생 자체가 곧 대기업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송재식은 오래 전부터 자녀들에게 가업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다양한 언론과 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결정은 한국 재벌의 독점적인 문화에 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을 던졌으며, 덕분에 여러 매체에서 성공 신화로 다뤄지고 칭송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성공 뒤에는 감춰진 진실도 존재합니다. 송재식 회장은 선의라는 이름으로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그가 생각하는 '선'이 다른 이들에게는 때로 불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산인그룹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천명한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경제계에 입지전적인 인물로 남아 존경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후계자가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산인그룹은 정·재계는 물론 사회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차기 회장이 누구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산인그룹. 그 중심에 선 인물이 바로 송재식 회장입니다.

 

 

하태수 (장현성)

산인그룹 전략기획실장, CFO

 

하태수는 산인그룹 내에서 사내 정치의 달인이자, 주눅 들기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입니다. 총무팀에 평범한 사원으로 입사했으나, 특유의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에요. 송 회장이 산인에서 가장 똑똑한 직원이라 평가할 만큼 신뢰를 얻었고, 그룹 내 M&A팀이 신설될 때 팀장을 맡아 공격적인 사업 스타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산인그룹에 큰 위기가 두 번이나 닥쳤을 때마다 하태수가 이를 해결하며 임지를 다져 현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죠. 하지만 최근의 실책으로 산인그룹을 위기의 상황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하전무에게 주어진 권한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죠. 야망과 두뇌, 그리고 위기를 헤쳐온 경험까지, 하태수는 드라마 내에서 권력과 책임, 그리고 인간적 갈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원작에 대해 정리해드리면, 이 작품은 기존의 웹툰이나 소설 같은 원작 없이 제작된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이승영 작가가 직접 집필한 신작 스토리로,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완전히 새롭고 참신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원작이 없는 만큼 캐릭터 설정과 이야기가 더욱 독창적이며, 드라마만의 고유한 색깔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상의 기술》은 원작이 없는 JTBC 오리지널 시리즈임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결말 및 감상 (스포일러 포함)

 

마지막 회에서는 드디어 오랜 시간 동안 김도진(주인공)의 형에게 씌워졌던 억울한 누명의 진상이 밝혀집니다. 누명을 쓴 형은 당시 회사 내부의 부당한 거래와 음모로 인해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졌지만, 도진 역시 그 진실을 알면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오랜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죠.

 

결국 모든 단서와 증거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끝까지 진실을 파헤친 인물은 바로 윤주노(팀 내 브레인, 도진의 오랜 동료)였습니다. 윤주노는 탁월한 분석력과 치밀한 협상 능력을 앞세워 회사 고위층의 비리까지 추적해 내고, 결정적인 증거를 밝혀내 형의 누명을 말끔히 벗겨줍니다.

 

이 과정에서 윤주노와 김도진, 그리고 팀원들 간의 굳건한 신뢰와 우정이 빛을 발하며, 진정한 의미의 해피엔딩이 완성되지요. 자신의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김도진, 그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윤주노와 팀원의 우정과 정의감이 드라마의 감동적인 결말을 만들어냈습니다.

 

협상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사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케미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직장 생활, 인간관계, 성장 스토리에 공감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흥미진진함과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사라진 왕국의 기억

오늘은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탄생과 가족사 덕혜옹주(德惠翁...

blog.naver.com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